글관리와 스킨을 제외한 나머지 메뉴가 모두 공개되었습니다. 글관리야 정렬 디자인이 바뀌는 정도일 것 같고(카테고리멘가 안보이는데 추가되어야 할 듯), 아무래도 스킨에서 뭔가 새롭고 편리한 기능을 기대해보고 있는데요. 개발자 여러분께서 밤낮으로 힘써주고 계시니 곧 멋진 모습으로 선보이리라고 믿습니다. 이번 미션에서는 일단 새롭게 공개된 플러그인과 환경설정의 메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기존에 다소 정신없었던 플러그인 목록창이 깔끔하게 변신했습니다. 사용버튼과 설정버튼이 각각 있어서 왠지 복잡했었는데,
▲ 이렇게 해당 플러그인의 제목또는 우측 +버튼을 누르면 설정메뉴가 스르륵 나타납니다. 내용이 한 눈에 들어와서 파악이 쉽도록 디자인도 깔끔해졌네요. 그런데 일일이 이렇게 상세정보를 본 상태에서만 사용여부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바로바로 여러개의 설정을 변경하려고 한다면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 왼쪽에 체크표시로 사용여부가 표시되는데, 그 부분을 클릭하면 바로 ON/OFF 설정이 되도록 추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상세메뉴 설정 없이 바로 기능을 켜고 끄는 플러그인도 많으니까요.)
그 밖에 유입경로, 방문자기록, 유입키워드 부분은 기존의 내용과 같으며 디자인만 새로운 관리메뉴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 유입경로의 경우는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긴 url의 표시부분을 줄여서 각각 한 줄로 정리되도록 하는 것이 보기에 더 깔끔할 것 같습니다. 기존 메뉴는 그렇게 되어 있는데 말이에요. 그리고 한 화면에 표시되는 개수를 100개 정도까지 많이 설정할 수 있게 해주시고, 밑에 페이지 목록에서 현재 페이지는 볼드(굵게)로 표시해서 알아보기 쉽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리퍼러를 보는 이유는 유입이 많이 된 곳을 파악하는 목적도 있지만 많은 분들이 '특이한' 곳에서의 유입을 찾아보기 위해 활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번에 많은 건수를 빨리 훑어볼 수 있게 하는 것이 관리메뉴를 보다 효율적으로 만드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 '기능적'인 면에서 크게 변화한 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플러그인의 경우 전체 개수가 39개인데, 여기저기서 다양한 위젯을 설치하며 사용하는 티스토리의 자유도를 생각해 볼 때 좀 적다고 보입니다. 포스팅별 조회수 플러그인이라던가, 다음 웹인사이드 같은 곳에서 볼 수 있는 통계 분석 기능 같은 것들이 추가되면 보다 관리 메뉴가 보다 유용한 관제탑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티스토리에 처음 발을 들여놓으면 복잡한 설정들과 극악 난이도의 스킨편집 때문에 많은 분들이 좌절하곤 합니다. 저도 그랬구요. IT에 밝은 분들을 위해 강력한 기능들을 갖추는 것도 좋지만, 쉽고 편리한 포털에 익숙한 블로거들의 영입을 위해서는 유저 인터페이스의 개선도 동반되어야 하겠지요. 그래야, 네이버에서 몽땅 넘어오지 않겠어요? ^^ 업데이트된 환경설정 메뉴의 새로운 모습은 이러한 기대를 많이 충족시켜 주었습니다.
▲ 바뀐 블로그 정보 설정화면입니다. 아이콘 설정이 기타설정에서 이 쪽으로 이사를 왔군요. 아이콘과 파비콘, 설정하면 30분씩 딜레이도 있고 해서 애를 많이 먹는 부분이었는데 이제는 보다 간편하게 가능할 것 같습니다. 또, 파비콘 옆에 'ICO로 파일변환'을 눌러보면,
▲ 이렇게 아이콘 치환툴이 열립니다. 어차피 해야하는 아이콘 변환과정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사용자를 배려한 서비스입니다. 역시 티스토리~ 참고로 아이콘과 파비콘이 두개씩 나오는 게 마음에 안드시다면 이곳을 참조하시고 설정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보세요.
▲ API 설정에서는 이렇게 자세한 설명까지 첨가가 되었습니다. API라는 것은 간단히 말해서 다른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컴퓨터에서 작업을 한 뒤, 그것을 블로그에 자동으로 포스팅되게 하는 것인데요. 업무와 관련해서 작업한 것들을 바로바로 저장해 놓는 용도로도 쓸 수 있고 유용합니다. 이렇게 상세한 설명과 사용법이 나와 있어서 저 같은 초보자도 새로운 기능에 대해 거부감 없이 접할 수 있을 듯 합니다.
▲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부분도 기타설정에서 보다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문득 평소에 생각해두었던 것이 떠올라서 한 가지 건의드리자면, 블로그에 포스팅을 작성하면 최신 글이 메인에 노출되게 됩니다. 그런데, 이것을 카테고리별로 설정을 해서 노출이 되는 메뉴와 안 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메뉴가 1~10까지 있는데, 1~7 메뉴에 작성된 포스트는 지금처럼 블로그 첫페이지에 나오고 설정이 안 된 나머지 8~10 메뉴의 글은 공개는 되었을지라도 블로그 첫페이지에는 나오지 않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구독자가 많은 파워블로거라면 블로그 첫화면에 대한 꾸준한 관리를 할텐데요. 테터데스크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최신글이 나오기 때문에 언제나 정성껏 작성한 포스팅만 노출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메뉴별 설정을 할 수 있게 하면 메인에 나오기엔 아쉬운 짤막한 일기같은 글도 공개로 쓸 수 있지요. 비공개로 하자니 그렇고, 첫화면에 나오자니 또 그렇고, 이렇게 어중간한 포스팅을 하기가 꺼려지는건 어느정도 블로그 활성화를 하다보면 겪게되는 일입니다. 그래서 보다 많은 블로거들이 솔직담백한 얘기들도 부담없이 쓸 수 있도록 메뉴별 첫화면 노출 여부를 설정할 수 있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다음으로, 티스토리는 소통을 중요시하는 블로그 서비스라 비로그인 사용자의 댓글을 금지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요. 그러다보니 악성 댓글이나 스패머의 공격도 간간히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태를 막기 위해 스팸관리메뉴가 있습니다.
▲ 이번 개편으로 한층 간결해진 스팸관리메뉴입니다. IP주소, 도메인주소, 특정 단어, 특정 닉네임 별로 각각 차단을 할 수 있습니다. 굳이 이 곳에 등록을 하지 않더라도 댓글목록에서 IP옆의 차단버튼을 이용해 손쉽게 차단 여부를 ON/OFF할 수 있기도 합니다. 티스토리에선 스팸관리 시스템의 강화를 통해 건전한 문화가 뒷받침 된 소통의 블로깅을 즐길 수 있습니다. ^^
▲ 이건 데이터 관리 메뉴의 모습입니다. 오류 수정부터 백업, 데이타 삭제와 폐쇄까지 극단적인(?) 작업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딱히 티스토리를 쓰면서 데이타가 뒤죽박죽 되는 오류를 겪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 메뉴를 언제 쓸일이 있을런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데이터 삭제나 블로그 폐쇄는 실수로 절대 안누르는 것이 정신건강이 좋으실 듯 합니다. 홍홍홍~
▲ 두 메뉴의 업데이트와 함께 이미지 업로더의 모습도 개편이 되었습니다. 올리면서 바로 사진정렬을 할 수 있고 사진크기도 설정해 줄 수 있네요.
▲ 편집창에서도 저번에 건의드렸던 사진크기의 직접입력 모드가 추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효과나 보정의 '전체사진 적용'도 해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__) 사진 40개 올리고 그림자 효과같은거 일일이 주려면 ㅎㄷㄷ...;;
▲ 이건 일종의 버그인데요, 사진이 카테고리 글보기란을 침범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왜 이런 현상이... 제 생각엔 이미지 흐름기능으로 삽입을 하고 섞여진 텍스트의 양이 모자라면 이미지만 밑으로 삐져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미지의 하단이 본문영역의 하단으로 인식되도록 수정해주세요~
이제 어느덧 끝을 향해 달리고 있는 베타테스트. 마지막 메뉴인 글관리와 스킨도 기대를 해봅니다. 너무 편해서 그 소중함을 미쳐 인식하지 못하는 공기처럼, 블로거들을 위한 산소같은 존재로 거듭날 거라 믿습니다. 티스토리 덕분에 더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하고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마디씩 의견을 들어보고 제가 보탬이 되고자 한거니 실례라고 생각하실 거 없어요~~
티스토리에서 네이버보다 즐거운 블로깅 하시길 바래요 ^^
그리고 관리메뉴에서 방명록, 댓글, 트랙백, 타 블로그에 남긴 댓글의 댓글까지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보다 강력하지요.
칭찬에 제가 더 감사합니다 ^^
그런데, 티스토리 초대장배포란에 안올라가서 사람이 안오네요;
암튼 보내드렸습니다 ^^
즐거운 블로깅 하세요~
티스토리에서 좋은 블로그 만드시길 바랍니다.
초대장 보내드렸습니다. ^^
메뉴는 왼쪽이 나은가요? 흠...
티스토리가 서비스가 좋죠. 어서오세요 ^^
그냥 스킨 주는대로 쓰는게 좋은건가;;;
초대장 보내드렸습니다.
티스토리를 하실 거니까 당연히 한메일로~~ ^^
좋은 충고 감사드려요.
블로그 운영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즐거운 티스토리 되시길 바랍니다~~!
전 걍 두장만 배포하고 문 닫았떠염~
그냥 느낌이 확..오는 분에게 배포하고 픈뎅...그런분 만나기가 쉽지 않더라구욤~ ㅎㅎ
적당히 나눠주는게 나을거 같아요 ^^
감사합니다.
티스토리로 옮겨오심을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