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 요즘 짠순이 지갑에는 '체크카드'

신용카드를 주로 쓰던 회사원 이문형(27·여)씨는 지난해 말 체크카드를 만들었다.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데 별다른 불편은 없었지만 필요 이상으로 카드를 쓴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체크카드를 사용한 뒤부터는 계좌에 남은 금액 안에서만 결제하기 때문에 좀 더 절제된 소비를 할 수 있게 됐다는 게 그의 말이다. 신용카드만큼은 아니지만 영화를 보거나 커피를 사서 마실 때 할인받을 수도 있다.

알뜰 소비족이 증가하면서 체크카드 사용이 늘고 있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3176만 장이던 체크카드 발급 건수는 올 3월 4281만 장으로 34.8%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신용카드는 9288만 장에서 8967만 장으로 3.5% 감소했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우리은행의 '우리V체크카드'는 최근 가입자가 100만 명을 넘었고, 국민은행의 KB스타체크카드는 1년4개월 만에 2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체크카드는 은행 계좌가 있는 만 14세 이상이면 신용도에 관계없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없는 대학생들이 주로 가입했다.

하지만 최근엔 사회 초년생이나 30대 직장인도 많이 가입하는 추세다. 연회비 부담이 없는 데다 소득 수준에 맞는 소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민은행 카드제휴업무부 윤은섭 차장은 “체크카드 고객은 20~30대가 60~70%를 차지하고 있다”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통장 잔액에 맞춰 돈을 쓰겠다는 알뜰 소비 성향이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과 신용카드 회사들이 체크카드의 할인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것도 인기의 비결이다. 사실 은행 입장에서 체크카드는 그리 돈 되는 장사가 아니다. 할부판매나 현금서비스를 통해 이익을 낼 기회도 없고, 연회비 수입도 없다. 가맹점에서 받는 수수료도 신용카드보다 낮다. 이 때문에 과거 체크카드는 할인 서비스 혜택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최근엔 은행들이 미래의 주고객을 잡는다는 차원에서 영화·학원 할인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부가서비스를 넣고 있다. 우리은행 카드상품부 박노택 부부장은 “신용카드와는 다른 서비스가 있는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전략적인 소비를 하는 젊은 층도 많다”고 말했다.

은행들과 달리 전문카드사에선 증권사와 제휴한 'CMA(종합자산관리계좌) 체크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은행 통장보다 금리가 높은 증권사 CMA 계좌의 잔액만큼 결제할 수 있는 카드다. 삼성카드의 경우 1분기 신규 발급한 CMA 체크카드가 10만 장, 현대카드(1~4월)는 8만9000장이었다. 모두 전년 동기의 2~3배로 늘어났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월급 통장을 CMA로 바꾼 30대 중에서 CMA 체크카드에 대한 수요가 많다”고 말했다.  


출처 : 중앙일보


 

고물가, 고유가에 치여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허리가 끊어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계실것 같네요.

당장 돈을 배로 벌수는 없으니깐

지금으로써 가장 잘 할수 있는 일은 절약하는 것이겠죠.^^

알뜰한 소비계획를 하기 위해서는 신용카드 사용을 통한 무분별한 지출도 줄여야 합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체크카드가 매우 효율적이겠네요.

저도 체크카드의 사용을 늘려볼까 합니다.

연체의 걱정은 전혀 없을 것 같네요.



tag: 카드연체,카드발급,연체정보확인,신용카드공제,신용카드,체크카드,현금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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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용도사 조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