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내가 PC방 알바를 시작한지 3주째를 넘어가고 있다..

솔직히 PC방에 손님으로있을땐 마냥 만만하게 쉬워보였던 PC방도
사실 알바를 하다보니.. 역시.. 돈버는일 어느하나 만만하지않다는것을 실감하고 있다.


PC방도 엄연한 서비스업이다 ...손님을 왕처럼 떠모셔야하고.. 친절함으로 단골을 잡아두는것이 PC방의 포인트이다..... 허나..
여기서 내가.. 느낀 여러유형의 손님들에 대해 알아보자









1.초딩




전문용어로 '초글링'이라고도 하며 PC방 알바를 할시 야간이 아닌 주간알바..특히 주말의경우
반드시 넘어야할 하나의 난적으로 뽑힌다. 난이도는 알바에 재량에 따라 달라진다

주로 주말의 토요일에 활동을 많이하며 이들의 최대의 활동시기는 [방학]이다

이들의 특징은 알바입장에서 귀찮은 '1000원 선불스킬'을 주로 사용하며
혼자오는경우는 거의드물고 반드시 3명이상의 파티를 맺어 활동한다.
이들은 다행히도 어린나이이기에 오래있을 재력이 없어 주로 1시간정도를 활동하며
단 3명만으로도 정적의 PC방을 나이트클럽으로 만들만한 소음을 발생시킨다

아직 변성기가 오지않아 높은 목소리로 떠드는 소음은가히 알바의 날카로운 신경을
애무(?)해주는 수준

허나 이들의 욕스킬은 가히 어른의 그것을 능가하며
가끔씩 자리를 치우다보면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라는 명언을 활용한
'초딩은 떠나서 문화상품권(다쓴것)을 남긴다'를 볼수있다.

주로하는게임은 서든어택,메이플스토리,스타크래프트등의 주류게임이 대부분
특히 이들은 선불시간마감 5분전에 대대적인 자체적인 청문회를 개최하며

'부모님이 기다리고 있다 돈이 없다'의 반대파와
'내가 대줄께 괜찮아'의 찬성파의 팽팽한 대립을 하지만

결국 자본주의의 원칙에 따라 대부분 엄청난 재력(?)을 가진 찬성파의 승리로 끝나
곧 '아저씨 30분 추가요!!!!'를 외치므로서 청문회를 종료한다
가끔씩은 서비스시간을  달라고 앵기는 경우도 있다

이들은 무조건 자기보다 나이많으면 '아저씨' '아줌마'의 호칭을 사용한다

형,누나따윈 자기 친척이나 친형제가아닌이상 없는거다

가끔씩 자기친구를 불러 파티원을 증강시켜 알바의 스트레스,혼란수치를 증가시키는
'소환스킬'을 시전하기도 한다




2.중,고딩



난이도는 중급정도 껌좀 씹었냐에 따라 난이도가 틀려짐
주 활동시기는 초딩과 대부분 동일하나 평일에도 많으며

시험기간에 가히 폭발적

자신들은 더이상 초딩이 아니라는 것을 표현하기위해
'후불'스킬을 시전한다 허나 이들 후불스킬은 단지 초딩의 '선불'스킬과는 달리
그야말로 나중에 낸다는것일뿐

역시 1000~2000원내의 적은범위에서 혹시나 시간초과하지않을까 하면서
지속적으로 시간확인을 하며 시간에 맞춰 칼같이 나간다
가끔씩 카운터에 1000원되는순간 꺼달라고 하는 대역죄인들도 존재한다
(도대체 후불을 왜한건데 ㅅㅂㄻ )


이들역시 혼자보다는 거의 5~6명의 대무리를 지어

'서든어택' '스타크래프트'등의 여러인원이서 즐길수있는 멀티플레이게임을 즐기며
이들의 욕스킬은 이미 완성수준을 떠나 랩을 구사하는수준에 이르며

이때부터는 이제 알바보고 '형'이라고 부르며 나름대로 애교를 부려보면서
친분을 과시하려하지만


알바입장에서는 도저히 형으로밖에 보이지않는 조숙한 그들의 얼굴에
징그러움을 느낀다



이때부터는 초딩보다는 재력이 넉넉해졌기에 '라면주문'스킬을 자주 시전한다
그리고 가끔씩 껌좀씹으시는 양아치 중,고딩의 경우에는 당당하게 재떨이를 들고가

아래에 소개할 4번의 히로시마 원자폭탄 손님으로 돌변한다





3.사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는 단골손님



개인적으로  가장골치아픈 난적
이들은 자신이 골수단골이라는점 사장과의 친분이 있다는점을 내세워
알바를 순간 '노예'로 만든다

주활동시기는 시도때도 가리지않으며 거의 하루종일 내가 퇴근할때까지
자리를 꿋꿋이 지키며 서식하는 경우도 많다

그들의 손과 발은 안드로메다로 떠난것같으며 커피는 셀프임에도불구하고
뽑아오라고 시켜 알바의 짜증을 한층 증폭시키며

분명히 셀프로 구입해야할 과자나 음료수등을
돈을 휙던지거나 후불로 달아놓고 빨리가져오라는 만행을 저지른다

사장과의 친분이 있다고 조금이라도 어려보이거나 만만한 인상일경우
초면에 바로 반말을 까는것은 기본이다

주호칭은 "야 알바!!!!!"로 상당히 말이 짧아지며


암묵적으로 사장의 심복,스파이로 활동하여 자신의 맘에 안드는
알바의 근무행태를 사장에게 보고하는 악질적인 손님도 존재한다

물론 자신은 특별하다는것을 강조하기위해
5100원 5200원의 계산이 나올경우 100원 200원은 취급하지않는다

그냥 깎아달라고한다

물론 깎은돈은 고스란히 알바가 매워야한다 ㅅㅂ


그리고 거의 99%는 아래에 소개할 히로시마원자폭격손님을 같이 겸하고있다





4.히로시마 원자폭격




이들이 가고난 자리는 그야말로 제세계2차대전당시 히로시마 원자폭격을 연상케하는
자리의 황폐함을 자랑한다

알바의 짜증이 최고조로 달하는 유형이다
이들의 자리에 방문시... 온몸에 힘이 쫙빠지며.. 머리가 어질어질해짐과 막막함이 밀려온다
흡연석에서 발견되며 2번의 몇몇 중고딩 3번의 단골손님은 거의 이같은 특성을 지니고..
아니.. 거의 90%의 흡연자는 이러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수많은 폭격을 연상케하는 담뱃재가 이리저리 널려져있으며

재떨이의 개념은 어디로갔는지 키보드,마우스에 친절하게 '담배빵'을 날려주시며

알바에게 엿좀먹어보란듯이 히드라 마냥 가래침까지 퉷퉷뱉어놓아서
찝찝함과 불쾌감지수를 가히 최고조로 증가시킨다

그들이 섭취한 라면과 과자조각이 이리저리 흩어져있는건 당연
자신은 이러한 기호식품을 섭취한다는것을 강조하기위해 일부러 담배곽을 놔두고
가주는 친절함도 발휘한다



이 자리의경우는 평범한 금연석자리에비해 무려 5배이상의 시간이 더소모되며
해당손님이 얼마나 자리에 오래체류했느냐에 따라서 더 소모될수가있다
(오래있을수록 폭격의 강도는 강해진다)











이외에도 커플족,폐인족,금연석에 앉는 흡연자들,컴맹등등 많은 유형이 존재하지만
보고서가 너무길어질것 같아



이만 보고서는 이쯤에서 종료하도록한다


-평범한 서울의 한 PC방에서 주말주간알바를 하고있는 콜린멕레이 작성-
100% 풀경험으로 이뤄졌으며 신뢰도는 오차범위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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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140 명에게 발송된 올블로그 티페이퍼 제 5 호에 이 글이 실렸답니다.^^; 확인해보러 가시겠어요?

  2. Subject: PC방 알바의 PC방 손님들 진상보고서 -2-

    Tracked from 콜린의 잡다구리한 블로그 2008/05/10 13:49  delete

    어느덧 피돌이 생활이 된지도 2달이 넘어가고있고.. 그동안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후속편을 내놓게 되었다. 전편 1편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도록 하자. 진상보고서 1편보기(클릭) 1.컴맹 주분

  1. A2 2008/03/24 01:2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 최신의 PC방 알바 보고서군요. ㅋㅋ

  2. Julie. 2008/03/24 01:4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학교다닐적에 피방알바 잠깐 한적이 있었는데 작게나마 동병상련의 아픔이 짠...ㅠ_-
    쓰레기 치울때 손에 닿는 끈적끈적한 내것이 아닌듯한 타액의 느낌... 잊을수가 없더군녀 -_-
    그나저나 저사람 저... 키보드는 너무 한데요...ㅋㅋㅋㅋ

  3. Sils 2008/03/24 01:4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니....콜린님 시달리시는거예요...ㅠ_-?
    풀경험이라니ㅋㅋㅋㅋㅋㅋ 왠지 보고서2탄도 제작될 것 같다는 기분이 드네요..=_=;;

    •  address  modify / delete 2008/03/24 20:52 콜린멕레이

      아직 말하고싶은건 잔뜩있어서...
      사진자료찾기가 힘들어요 ㅋㅋ Sils님처럼 제가 직접그려볼수도없고
      (전 사람은 무조건 졸라맨 -.-)
      2탄도 한번고려를 해봐야겠네요 ㅋㅋ

  4. 아름 2008/03/24 04:2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와! 완전 공감입니다! 저도 얼마전까지 주말 주간이었는데요!
    저기에다 좀 더하면 제가 여자라서 그런지, 같이 밥먹으러 나가자는 손님들이나
    카운터에 서서 수다떨고 자기 자랑하는 사람들, 카운터로 호출메시지로 채팅시도,
    화장실 물 안 내리거나 막혀놓고 가는 손님들. (화장실만 이용하러 들어온 손님의 경우 분노폭발)
    가끔 어떤 초,중,고딩들은 돈을 안 내고 도망가거나, 가출 후 투숙하다 끌려나가서
    상당한 액수를 땜빵처리하는 경우, 상품을 도둑질하는 경우 등등.. 후..

    •  address  modify / delete 2008/03/24 10:42 내앞에다꿇어

      아. 카운터로 호출메시지 채팅신공 완전 공감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남자였는데도 불구하고.... ㅋㅋㅋㅋ

    •  address  modify / delete 2008/03/24 20:54 콜린멕레이

      허어
      전 남자라 호출채팅신공은 잘모르겠고
      확실히 여성분이라면 좀 찝쩍대는.. 수많은 늑대들의 위험이있긴합니다
      PC방자체가 여성알바가 좀 희귀하거든요 ㅋㅋ

      전다행히도 먹튀는 경험해보진못했네요
      이렇게 까긴했지만 다들 착한분들이라 ㅋㅋ


      내앞에다꿇어님은 좀 흠좀무;;

  5. foog 2008/03/24 06:4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ㅋㅋㅋ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6. 리넨 2008/03/24 08:2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PC방 알바가 제일 쉽다고 말하는 분들은 분명 PC방 알바를 해보지 않으신 분들-_-)~;

    •  address  modify / delete 2008/03/24 20:56 콜린멕레이

      저도 해보지전까진 PC방 그까이꺼.... 막이랬는데
      그래도 돈버는직업이 쉬운건 아니라고 PC방도 은근히...
      그래도 다른직업에비하면 쉬운편이라고하니 흠좀무;;

  7. 박군 2008/03/24 09:4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알바할 때 참 힘들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ㅡ,.ㅡ;
    눈물이 앞을 가려효~~~

    힘들어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
    그리고 속편, 기대하겠습니다. 후훗!

    •  address  modify / delete 2008/03/24 20:58 콜린멕레이

      저도 피방알바하고나서부터는

      만약 따른피방놀러가면 자리완벽하게 치워놓고갑니다
      혹시모르죠 다른알바도 지저분하게하고가면 절욕할지 ㅋㅋ

  8. 이찬식 2008/03/24 09:5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2차 보고서 부탁드립니다. 너무 재미있네요. 어느정도 공감도 하고요.

    •  address  modify / delete 2008/03/24 20:58 콜린멕레이

      네.. 2차보고서 준비중입니다만
      이번편만큼 재미있게 할지는 미지수네요 ㅋㅋ
      (사실 그냥 저의 넋두리써논게 재미있게보인모양;;)

  9. 1센트 2008/03/24 10:1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으으...저도 PC방 알바 경험이 있는데요.

    "야 알바~ 라면하나 가져와" "물이 왜케 많아"

    하는 아저씨가 젤루 짜증났었져.

    라면은 직접 물부어 조절해 먹읍시다.

  10. 내앞에다꿇어 2008/03/24 10:4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전 야간이라서 초딩이나 중딩은 없었는데....
    함께 했던 알바형이나 사장님 얘기 들어보면....

    히로시마 원폭 (저는 알바당시 지뢰밭이라 표현했었습니다.)
    지뢰밭의 평수가 주간보다 5배에서 최대 10배이상 커진다고 하더라구요....ㅡㅡ

    •  address  modify / delete 2008/03/24 21:00 콜린멕레이

      네 야간의 특성상.. 아무래도 비흡연자보다는 흡연자의 출입이 많아지기때문에 원폭의위력은 강해지지요...

  11. 희주 2008/03/24 12:0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몇년전 피시방 알바를 해서 공감이 가는군요.
    초딩은 500원 선불스킬 발휘하는 넘들도 보았습니다.-_-
    저거 말고도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갑자기 게임이 안된다고 저를 부르더군요..
    보니깐 로그인 하는데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잘못되었다고..
    그래서 "비밀번호가 틀린거 같은데요. 이거 맞나요?" 물어보니깐 한다는말이
    전에 왔을땐 됐는데 왜 지금은 안되냐고, 되게 하라고..-_-
    속으로 "아 뭐 어쩌라고 ㅅㅂ.."한적이 있죠..

    •  address  modify / delete 2008/03/24 21:01 콜린멕레이

      전 500원선불은 귀찮아서 그냥 안된다고합니다 ㅋㅋ
      그럼 그냥 1000원내놓더군요

      그나저나 그손님 참어이없네요
      컴퓨터에따라서 비번이 바뀌나???-.-

  12. Energizer Jinmi 2008/03/24 11:2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읽으면서 완전 배꼽뺏다는 ㅎㅎㅎ
    제대로 up드리고 갑니다 ^^

  13. Jishaq 2008/03/24 11:4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ㅋㅋㅋ 참...

    멋진 사람들이 많쿤요

  14. 쟤시켜 알바 2008/03/24 12:1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제가 과외도 하고 비디오방 알바도 하고 약국 알바도 하고 벤처에서 알바도 하고 대학교 안에서 하는 알바도 해보고 군대 알바도 해보고 지금은 회사에서 알바를 하는 중인데요...
    PC방 알바는 쉬운 측 입니다^^;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그냥 즐기시면 애들 하는 짓 귀엽게 보이죠^^

    •  address  modify / delete 2008/03/24 21:03 콜린멕레이

      예 저도 뭐 철없던 시절있었으니까 그러려니하려고해도
      막상 초딩들몰려오면 생각이 싹 바뀌는..

      네 솔직히 뭐PC방은 카운터업무하고 청소만 좀하면되기에
      신체적으로는 쉬운측에 속하는건 틀림없죠 ㅋㅋ

      다만 전 정신적으로좀 타격을 받고있어요 ㅠ.ㅠ

  15. 1센트 2008/03/24 22:0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콜린멕레이님을 붐베로~ -.-;;

    근데, 콜린멕레이는 드라이버 이름 아닌가요? 차이름인가....

    랠리 게임중에 콜린 멕레이가 있는 걸로 아는데..^_^;

    •  address  modify / delete 2008/03/24 23:31 콜린멕레이

      유명한 랠리레이서의 이름이지요
      이랠리레이서의이름을 딴 게임이 콜린멕레이 랠리입니다 ㅋㅋ
      제가 이게임을 좋아해서요
      근데 아쉽게도 콜린멕레이는 얼마전에 헬기사고로 사망을 ㅠ.ㅠ
      참 안타깝죠

    •  address  modify / delete 2008/03/25 00:59 1센트

      레이서가...헬기사고라니..;;ㄷㄷ

  16. nob 2008/03/24 22:2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정말 깨끗히 써요 정말이에요..ㅎㅎ

    초딩 내가 대줄꼐 스킬 쩌네요 ㅋㅋ

    •  address  modify / delete 2008/03/24 23:32 콜린멕레이

      nob님처럼 깨끗이 쓰는분만 있다면 이런글 쓰지도않았을텐데 말이죠 ㅋㅋ
      초딩들 정말 끝나기 5분전에 분주해집니다 일단 초딩중에 짱먹는(?)녀석이 대대적인 수금을 시작하죠 ㄷㄷ;;

  17. 아름 2008/03/25 11:5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평일 PC방 알바를 다시하게 될 듯..
    아 하나 더 있었는데 제가 하던 PC방은 사장님도 좀 이상해서
    재고관리도 안 하시고(이건 덕택에 많이 빼먹었습니다 훗), 늘 성인주점에 출근하시던..
    게다가 짧은 치마 좀 입어라 손님들한테 라면이나 커피뽑아드릴 때
    생글생글 웃고 "맛있게 드세요, 손님" 이런거 덧붙여라. 뭐 이런 주문들..
    같이 했던 남자알바분께서 한 마디 했었죠. 여기가 PC방이지 지가 다니는 다방이야?

    •  address  modify / delete 2008/03/25 17:40 콜린멕레이

      사장님 심보가 보이네요..
      PC방 주고객층이 남성이다보니 여성의미모를 이용해서
      매출좀 올려보겠다는속셈 -.-


      솔직히 PC방은 알바보다는 컴퓨터 시설,인테리어이런것이 더좌우되는데말이죠

  18. seevaa 2008/03/25 12:4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재밌게 읽고가요~ 쵝오~ ^^

  19. toice 2008/03/25 13:2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으하하하, 저도 재밌게 읽었어요~
    손님 입장에서도 초글링 러쉬는 정말 장난 아니죠, 말 많고 목소리 크고 건방지고;; 손님으로써도 짜증납니다 -_-;; 아 그리고 크게 와닿는... 금연석에서 담배피는 놈년.. 후.. 저는 담배를 안펴서 금연석만 찾는데 그런데도 옆에서 담배피면 되게 신경질 납니다 -_-;;

    •  address  modify / delete 2008/03/25 17:42 콜린멕레이

      네.. 알바입장에나 손님입장에나 공공의적이죠....
      흡연석이 꽉차서 어쩔수없이 앉는다는건 이해할수있지만
      널널한데도 당당하게 금연석들어가는 개념은 뭥미??

  20. 후여리 2008/03/25 14:4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하하.. 저두 예전에 Pc방 알바 일년동안 했었는데..
    그때 생각이 막나네요.. ㅎㅎ
    얼굴이랑 덩치는 엄청 숙성된(?) 어린 녀석 들어왔다가..
    미성년자 단속에 걸려서 사장님과 저와 벌금 함께 물었던 적두 있었구요..ㅎㅎ
    낮시간에 알바 할때는 초딩은 저는 무조건 안받았담니다. :)
    그냥 다른 pc방으로 보내버리고 말았어요..ㅎㅎ
    초딩두 잘 안오는 겜방이였꺼니와..ㅎㅎ 그랬었거든요..ㅎㅎ

    중요한건 단골인거 같아요.. ^-^;
    정만 들지 마셔요..ㅎㅎ 정들면 참 관두기 힘들어지더라구요..ㅎㅎ
    알바 끝나면 같이 술마시러 가고.. 막 그랬었거든요..ㅎㅎ
    저는 몇개월지나서 단골형들이랑 친해져서..
    저 알바하는 시간은 커피 셀프,자리에서 일어날땐 쓰레기는 치우고 가주었거든요..
    생각해보니 편하게 재미있게 알바 했던거 같아요..^^

    •  address  modify / delete 2008/03/25 17:50 콜린멕레이

      전 주말만하는데다가 붙임성도별로없고그래서 단골과 친해지기는 영어렵네요 ㅋㅋ 뭐.. 오래하다보면 다추억이되겠죠 ㅋㅋ

  21. 달룡.. 2008/03/25 22:4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ㅎㅎ PC 방 폐인들 참 많은듯 합니다..아래 키보드 정말 끔찍하네요..ㅎㅎ

    •  address  modify / delete 2008/03/26 01:57 콜린멕레이

      예 폐인들 참많습니다...
      저출근할때부터 퇴근할때까지.. 자리 지키고있는 사람들보면...도대체 뭐하고사나 괜히 걱정까지되구요 -.-

      저아래 키보드는 최악의 상황이지요 저지경되면 저같으면 키보드바꿉니다 ㅋㅋ

  22. joogunking 2008/03/26 11:5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글과 딱맞는 사진들을 잘도 구해서 올리셨네요.

  23. 이정일 2008/03/26 15:3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진짜 경험에서 나오지 않으면 쓰지 못할...

    웃음은 나오지만 대략 안쓰럽네요.

  24. 쿠가사페마론 2008/04/02 18:0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하하하, 재밌게 잘 읽어 보았다.
    필사마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군.
    피방은 필사마 사는 집 근처인가?

    •  address  modify / delete 2008/04/02 21:11 콜린멕레이

      아니 오히려 훈사마하고 더 가까워 광나루역 근처 ㅋㅋ

      예전에 강스타도 놀러왔었는데 난중에 훈삼이도 한번 놀러와 ㅋㅋ

  25. 러스크 2008/05/10 02:1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우 너무 재밌게 쓰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로그 즐겨찾기 했어요 애독해야겠다 ㅋㅋ

  26. 피방알바 2008/05/11 03:2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2편보다 여기까지 왔는데 참 옛날 생각 많이 나는군요 ㅎㅎㅎ...
    초글링은 간단합니다. 아무리 지들이 대가리 커 봤자 애들이기 때문에 알바가 조금만 무섭게 하면 알아서 조용히 잘 놀고 나갑니다. 저 같은 경우 이미 중딩 때 대딩의 액면가와 포스를 지녔던 관계로 초글링들은 알아서 기었고 중고딩도 거의 대부분 알아서 기었습니다. 가장 최근 피방 알바를 했을때도 사장님이 절 쓰셨던 이유가 듬직해서였다는 ;... 다만 고딩 중에 것도 여자애가 집 나와서 피방에서 몇날 며칠 먹고 자고 하면서 중간정산도 안 하다 사장님이 제지해서 그 애 아버지한테까지 연락하고 한바탕 난리가 났던 적이 있는데 이렇게 껌 좀 씹는 정도와 아예 문제가 다른 미성년자가 오면 그 땐 사장이라 해도 돈 떼먹힐 각오는 해야합니다 ㅎㅎㅎ...
    글구 단골은 오히려 40대 이상 손님은 알바한테 지킬 건 지킵니다. 나이 어설프게 쳐먹은 2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까지가 문제죠. 그럴 땐 초장에 박살내야 합니다. 저도 맨 처음 피방알바 때 서른 전후정도로 보이는 약간의 지체장애성이 보이는 놈이 무슨 룸싸롱 웨이터 대하듯 하길래 한동안은 참다가 결국 그넘 계산하고 나갈 때 뒤따라 나가서 작심하고 주먹 섞을 작정으로 나좀 잠깐 보자고 해서 욕 좀 섞어서 말로 조졌더니 찍소리 못하고 그 뒤엔 잠잠하더군요.
    글구 얼마를 하든 선불이 오히려 더 편하지 않나요? 피방 클라이언트 메뉴에 선불시간 종료시 손님에게 알리고 계속 실행이나 선불시간 종료시 자동종료나 화면잠금 등과 같은 항목이 있어서 손님마다 따로 적용할 수 있고 초딩들은 거의 다 선불시간 끝나면 자동종료되는 걸로 알고 하니까요. 하다가 정액요금제 금액이 초과된 뒤에 정액으로 돌려달라고 하는 게 오히려 짜증나죠. 기록이 다 남아서 사장이 보고 태클걸 소지가 남기 때문에...
    마지막에 지뢰밭은 ㅎㅎㅎ... 글쎄요 전 아예 매장 전체를 주기적으로 청소했던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저 정도는 걍 별 생각없이 치우면서 깨끗하게 치우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는 ㅎ... 다만 음료수와 라면국물은 어떻게 답이 안나오더군요... 그것도 키보드에 스프레드 한 경우는 즐이라는...
    암튼 화이팅 하세요 ㅎㅎ

  27. 유이히메 2008/06/15 16:1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피시방 알바를 한 적이 있는데 저는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 맞지 않아서 그만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