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 그리고 교미중인 곤충들... 난해한 조소 작품



홍대 조소과 작품 전시회장을 다녀왔다.
미술과는 별로 인연이 없지만 미술하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는지 궁금해서 또 한번 전시회장을 들렀다.
전시회장에는 다양한 작품들이 있고..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들도 많이 있었다.
다소.. 잔인해보이는 듯한 작품도 눈에 띄고...;;
전시회장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벽면에 붙은 바퀴벌레였다.
크기도 엄청 큰 것이 가까이서 보니 정말 세밀하게 진짜처럼 만들어 놓았다.
손가락 만한 바퀴벌레만 봐도 정말 크다 싶은데....정말 이런 바퀴벌레가 나타난다면 기겁하게 될 듯하다.




그리고 다음으로 눈에 들어 온 것이 교미중인 곤충들의 박제 모습이었다.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나같이 교미중인 모습이다.
솔로로 박제되어 있는 것보다는 아마 외롭지는 않겠지...


교미중인 곤충들..



"sculpting studio"



"untitled"

"David goes to pradise"

정말 David는 천국으로 간 걸까?


" The feel 요하니 "

아 뭔가 멋진듯.. 어설픈 듯... 묘한 느낌을 주는 작품...



"사탕발림"

사탕발림... 좋은 말이지만 가식일 수도 있는...
그러나 귀여운 캐릭터가 싫지만은 않은 느낌을 준다.



"mixed up"
mixed up....
보이는 모습들이 하나같이 무엇인가를 위해 뛰어드는 모습이다.
하나같이 붙들려고 하는 무엇...
그 무엇을 위해 뛰어드는 사람들이 얽히고 얽혀서 거대한 소용돌이를 만들고 있다.
음...
블로그도 이런 걸까? 블로그 mix up?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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